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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목감기·기침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제 때 치료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6 18:15:42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기온은 조금 높아졌지만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불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각종 질환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자주 나오기도 해 감기에 걸린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된다.

감기약을 먹고 꾸준히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를 해주어도 쉽사리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이는 갑상선 질환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음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갑상선은 목 앞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대사과정을 촉진하면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흐르는 갑상선 호르몬은 필요한 양보다 적거나 많을 경우 신진대사에 문제가 발생한다.

새몸새기운네트워크 대구점 신창호 원장은 “갑상선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들 가운데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과잉되어 분비되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하게 된다. 목 안에 자리한 기관이기 때문에 목과 관련한 증상도 나타나지만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인체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스스로 자각을 하는 것이 어려운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혈중 갑상선 호르몬이 저하돼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서서히 진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몸살처럼 몸이 자주 으슬으슬 떨리고 자주 피로하고 무기력하며, 식사량은 변동이 없는데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신창호 원장, 조용덕 원장 (사진=새몸새기운네트워크 제공)

반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혈중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발생하게 된다. 몸에 열이 많아지고 쉽게 더위를 타며, 코가 자주 막히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또한 저하증과 다르게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 외에도 갑상선 구성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갑상선 결절’이 발생할 수 있다. 즉 일종의 갑상선 혹이며, 양성종양일 경우 정기적인 관찰 및 치료로 관리를 할 수 있고 검사를 통해 암인 것으로 판단되면 빠르게 제거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새몸새기운네트워크 광명점 조용덕 원장은 “갑상선 질환은 목이 칼칼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목이나 갑상선 자체에서 나타나는 증상 외에도 만성피로, 체중의 저하나 증가 등의 흔한 증상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한참 지난 이후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 편”이라며 “증상의 초기에는 고주파 시술, 약물 치료로 도움을 드리지만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면 결절의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고 치료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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