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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심 늘어나는 남자 윤곽주사…시술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6 14:53:56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뷰티 시장이 화장과 피부 관리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일명 ‘그루밍(Grooming)족’의 등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미용 시술에도 똑같이 적용돼 그 동안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윤곽주사 등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남자 윤곽주사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외관을 구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성 윤곽주사와 상당히 다른 점을 지니고 있다.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작고 갸름해 보이는 얼굴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사각턱, 주걱턱 등을 교정해 V라인을 만들고자 하고 볼륨감 있는 옆면 윤곽과 또렷한 이목구비 등을 추구한다. 하지만 남성들은 선이 굵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추구하기 때문에 시술 전 얼굴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여성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얼굴뼈처럼 골격 자체가 문제인 경우를 제외하면 얼굴라인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 남자 윤곽주사는 유용한 시술 방법이다. 얼굴 부위에 유독 발달한 지방으로 인해 살이 늘어지거나 이중턱이 생겼을 때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부위에 주사액을 투입해 불필요한 지방을 없애는 방식이기 때문에 얼굴에 직접 칼을 대는 수술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전신 마취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시술 시간도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는 남성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시술 후 회복 기간 없이 곧장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 주위 사람들의 쓸데없는 이목을 끌 일도 없다. 조용하지만 확실한 변화를 원하는 남성들에게 남자 윤곽주사를 추천하는 이유다.

다만 남성들은 시술을 받기 전 윤곽주사의 성분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경우,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변화된 상태를 지속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스테로이드 약물을 지나치게 남용할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나 간 수치 상승, 관절통, 피부 괴사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남성의 불임이나 성 기능 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가급적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캣주사와 같은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

▲손유나 원장 (사진=손유나클리닉 제공)

과도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남자 윤곽주사의 만족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 이는 여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특정 유명인이나 연예인의 외관을 무턱대고 따라하려고 무리하게 시술을 받으면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이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시술의 본래 목적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결국 안전하고도 만족스러운 남자 윤곽주사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얼굴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해야만 한다.

손유나클리닉 손유나 원장은 “사람마다 얼굴 지방의 분포 상태와 근육의 위치, 골격, 구성 비율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개개인의 외형적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콤플렉스만 해소할 수 있도록 섬세한 시술을 진행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유나 원장은 “현재 성형외과 어플, 온라인을 통해 윤곽주사 추천을 받기보단 시술 전 일대일 상담 시스템이나 시술 후 책임 관리제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한다면 남자 윤곽주사 시술의 효과를 보다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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