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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이저 제모, 피부 자극 고려해 주의할 점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5 18:35:53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매서웠던 한파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봄처럼 여겨질 만큼 기온이 많이 올라간 상황이다. 이처럼 기온이 상승하고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옷차림이 얇아지는 봄, 여름에 대비해 제모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제모라 하면, 보통 한여름에 받는 계절성 시술로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름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자기 관리를 위해 제모 시술을 받는 이들이 많다. 또, 여성들이 주로 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남성들도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제모를 계획하고 있다.

제모를 위한 방법에는 면도나 왁싱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피부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레이저를 통한 제모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제모란,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모낭 근처의 모근과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자극이 적어 모낭염 등의 부작용 발생의 우려가 적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옷차림이 본격적으로 얇아지는 계절이 오기 전에 미리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레이저를 활용한 시술을 받고자 하는 이들은 통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통증과 같은 부분이 부담이 된다면 아포지 플러스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비접촉식 타격방식으로 위생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강력한 에어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

▲김원주 원장 (사진=블리비의원 제공)

제모에 적합한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이용해 멜라닌 색소에 열을 집중해 모근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을 포함하는데, 일반적인 레이저 제모와는 달리 마취크림을 바르는 등의 불편한 과정을 줄였으며, 스팟 사이즈는 24mm로 업그레이드해 빠른 속도로 시술이 가능하고 예민한 겨드랑이, 비키니라인 등 다양한 부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효율성을 높인 방법이지만 별다른 정보 없이 무턱대고 받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위생적이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담을 받은 후 제모 계획을 잡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털의 성장 속도에 따라 4~6주의 간격으로 5회 이상의 시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주기이나 사람에 따라 털의 성장 속도나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이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블리비의원 원주점 김원주 대표원장은 “레이저제모 시술은 겨드랑이, 브라질리언, 비키니라인 등 민감한 부위를 시술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면서 “1인 제모실이 갖추어져 있어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고 여성의 경우 여성 의료진이 진료 및 시술을 진행하는 곳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덜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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