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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버섯 균사체 추출물 ‘AHCC’ 면역력 향상 효과로 주목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6 09:02:43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으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AHCC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이 국제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지에 실렸다.

표고버섯의 균사체를 2달간 특수 장기 배양 후 활성화된 당 복합물질만을 정제해 만드는 AHCC는 아미노업사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며 케이씨에프코리아가 2008년 국내(한국) 식약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써 개별인정을 받았다.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가 늘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는 가운데 AHCC는 ICNIM(통합의료 기능성 식품 국제회의)를 통해 연구결과의 공유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AHCC가 자궁경부암 예방과 자궁암 세포 증식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학 주디스 스미스 박사 연구팀은 인두유종바이러스(HPV)를 지닌 여성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연구 성과를 얻었다고 종양학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스미스 박사는 “HPV 백신은 있지만 기존 고위험 사례에 대한 치료법은 없었던 상황에서 AHCC가 부작용 없이 HPV 감염을 치료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스미스 박사 연구팀은 현재 AHCC를 이용한 2단계 임상시험을 실행 중이다. 미국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HPV 감염된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 결과는 2021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독감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트리션 리서치(Nutrition Research)의 임상연구에 따르면 B형 독감 백신 접종시 AHCC를 투여하면 항체 역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업체 관계자는 “과거 여러 실험을 통해 AHCC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조류독감에 대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데 효과적임을 입증한 바 있다”며 “독감은 물론 항생제 내성 문제 등 전세계 주요 건강문제에 도움이 될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미노업은 AHCC가 면역체계 지원을 통해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텍사스대 메디컬 브랜치와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암보다 치명적인 사망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 슈퍼 박테리아(슈퍼버그)를 막기 위해 AHCC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의 유용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AHCC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케이씨에프코리아 관계자는 “AHCC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해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라며 “전세계 40개국 15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일상에서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면역력 유지를 위한 필수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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