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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통증 원인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어…초기에 치료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5 17:57:22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척추관은 우리 몸의 중요한 신경들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신경의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를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허리가 아프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게 되고 심하면 조금만 걸어도 엉덩이부터 다리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대부분들이 50대에서 60대의 중장년층의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20대 또는 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날로 늘어가는 비만과 운동 부족, 오랜 시간동안 바르지 못한 자세들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잘못된 습관들이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활동을 갑작스럽게 무리하게 한다면 더욱 더 악화될 수 있지만, 안정을 취하게 되면 호전이 되는 경우들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의 증상 중 하체인 엉덩이 부분들이나 항문을 찌른다거나 쥐어짜는 것과 같은 타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엉덩이 또는 허벅지와 하지 전체적으로 감각을 소실한다거나 저려지는 것 그리고 감각 이상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내원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보통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처방 등을 통해 50%의 환자가 증상 호전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좁아진 척추관이 다시 넓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호전될 수 있게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치료 방법은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고주파수핵성형술, 풍선신경성형술 등 상태에 맞게 치료를 하고 있다.

▲박종일 원장 (사진=오케이참병원 제공)

신경차단술은 가는 주사바늘을 이용해 디스크의 압박이나 부종, 주위 염증으로 관민해진 척수신경, 말초신경, 뇌신경, 척수신경절, 교감신경절 등에 부기를 빼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국소마취제나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투여해 신경 내 자극 전도를 정상화 시켜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요통, 편두통, 목디스크 통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 통증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신경성형술은 특수카테터를 사용해 꼬리뼈를 통해 병변 부위에 삽입해 신경유착을 풀어주고 약물을 주입해 신경의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시술이다.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며 시술 직후 통증이 감소되며 내과적 기저 질환이 있거나 8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고주파수핵성형술은 플라즈마가 나오는 특수한 카테타를 디스크내에 직접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 내 압력을 낮춰주고 튀어나온 디스크를 복원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시술이다. 오케이참병원 박종일 원장은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일상행활 복귀가 빠르며 시술 직후 통증이 감소되며 내과적 기저 질환이 있거나 8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선신경성형술은 국소마취하에 풍선이 내장된 특수한 카테터를 꼬리뼈를 통해 병변이 있는 부위에 삽입해 풍선을 부풀려 협착증으로 인해 좁아진 공간을 넓혀주고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시술이다.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며 시술 직후 통증이 감소되며 내과적 기저 질환이 있거나 8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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