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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척추측만증, 방치하면 통증 증가…자가진단과 치료법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5 17:34:15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학생, 사무직 종사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것이 바로 허리, 골반 통증이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틀어진 자세를 취하게 된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변형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통증을 겪을 가능성을 매우 높다.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척추측만증은 청소년부터 청년층,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호소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을 경우 골반, 척추, 목, 어깨에 쉽게 피로를 느끼며 통증을 자주 느낀다. 이때 대부분의 환자들은 디스크나 거북목증후군 등을 의심하며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실제 검사 결과 척추측만증인 경우가 많다.

대구참튼튼병원 척추센터 정대영 병원장은 “척추측만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정면에서 봤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한쪽 등이 튀어나온 경우, 허리 곡선이 비대칭이며 몸은 정면을 보고 있으나 척추는 비스듬히 옆으로 향한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대영 병원장 (사진=대구참튼튼병원 제공)

이어 “이외에도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르거나 한쪽이 좀 더 위로 튀어나온 경우도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척추측만증은 어떻게 치료할까. 특발성 척추측만의 경우 3~4개월 주기로 병원에서 관찰을 하며,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한다.

대체적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도수치료를 꼽을 수 있다. 도수치료란 치료사의 손을 통해 척추 및 관절, 인대 등의 긴장을 풀어 균형을 잡고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정대영 병원장은 “도수치료는 신체의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며, 통증을 줄인다. 또, 수술치료와 달리 부담 없이 누구나 시술 가능해 만성질환자, 고령층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단, 해당 치료는 생리학, 해부학 지식을 기반으로 행해지는 치료법이므로 숙련된 치료사에게 받는 것이 적합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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