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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존슨앤존슨 1회 접종 백신, 미국 승인 눈앞에 둬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5 23:35:49
▲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1회 접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1회 접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존슨앤존슨의 1회 접종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세계 4만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이 백신은 중등도~중증의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가 66%였다고 FDA는 밝혔다.

긴급사용 승인에 관해 FDA에 자문을 하는 독립적 전문가 회의는 26일(현지시간) 예정돼 있다.

이 백신은 1회 투여하면 되고 일반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하다.

존슨앤존슨이 FDA에 제공한 새로운 데이터는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 우려가 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참가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접종 28일 후 중등도~중증 코로나19를 막는 데 64%의 효과성을 보였다.

접종 14일 후에는 입원 예방 효과가 85%였고 접종 28일 후에는 입원 예방 효과가 100%였다. 백신을 접종 받고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50만명 정도가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은 화이저-바이오앤텍, 모더나의 백신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백신 프로그램의 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존슨앤존슨은 “이번 주 400만 도즈가 준비될 것으로 보이며 2000만 도즈를 3월까지 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존슨앤존슨으로부터 1억 도즈를 6월말까지 공급받는다.

존슨앤존슨은 “임상시험의 예비분석 결과, 플라시보 그룹에선 무증상 감염사례가 16건 발생했지만 백신 그룹에선 2건 발생해 백신이 88%의 효과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무증상 감염사례를 감소시킨다는 것은 이 백신이 질병의 전파를 억제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남아공 변이와 유사한 변이가 유행 중인 브라질에선 접종 28일 뒤 68%의 효과성이 나타났고 미국에선 접종 28일 뒤 72%의 효과성을 보였다. 접종 14일 뒤 백신 접종자 중 2명만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정도의 중증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28일 뒤에는 0명으로 수치가 감소했다.

존슨앤존슨은 “백신 접종 후 최소 28일까지는 백신으로 인한 면역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자 3명은 백신과 연관돼 보이는 중증 부작용을 나타냈지만 FDA는 “긴급사용 승인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의 안전성 우려는 제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FDA에 따르면 가장 흔한 반응은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 근육통이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chlee04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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