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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 탄력에 좋은 먹는 콜라겐, 하루 적정 섭취량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5 15:47:31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최근 들어 베개 자국이 오래가고 턱선이 무너진 것 같다면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체내 콜라겐이 감소하게 되면 탄력 저하, 얼굴 처짐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콜라겐은 나이가 듦에 따라 체내 함유량이 급감하는데, 40대에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콜라겐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다만 콜라겐 영양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하루 권장 섭취량에 맞게 복용할 필요가 있다. 식약처가 권장하는 콜라겐 하루 섭취량은 1000mg~2500mg이다. 그 이상 먹게 되면 콜라겐 하루 섭취량을 이미 충족하기 때문에 그대로 배출된다.

아울러 섭취량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콜라겐의 입자 크기다. 콜라겐은 입자 크기인 달톤(Da) 수치가 작으면 작을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실제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따르면, 300달톤 콜라겐 섭취군의 경우 5000달톤 콜라겐 섭취군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최대 200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내 잘 흡수되는 콜라겐 영양제를 구입하려면 300~500달톤 수준의 초저분자 피쉬콜라겐으로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좋은 콜라겐 제품을 구입하려면 화학부형제가 첨가됐는지 살펴봐야 한다. 화학부형제란 콜라겐을 정제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표면을 매끄럽게 코팅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다. 하지만 화학부형제는 장기 복용할 경우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일본 식품 안전평가서에 의하면 화학부형제 성분 중 하나인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는 적혈구 수를 줄여 빈혈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제품을 구매할 땐 화학부형제가 들어있지 않은지 필히 체크해야 한다.

현재 화학부형제 없는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제품은 ‘더작’, ‘바디닥터스’, ‘닥터린’, ‘뉴트리코어’ 등 몇몇 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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