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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 FLX, 1:1 맞춤 디자인으로 시술 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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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21-02-24 17: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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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탄력 있고 매끈한 얼굴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것은 물론, 생기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까지 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은 점점 떨어지고 얼굴선도 아래로 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때문에 피부 탄력을 되돌려주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시술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인 써마지는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과 깊숙한 곳까지 조사해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콜라겐을 재생시켜주는 시술이다. 열에너지로 인해 콜라겐이 수축되고 재생되는 과정에서 피부 탄력이 높아지며 늘어지고 처진 모공 등에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써마지는 피부가 원래 얇거나 피부 콜라겐 생성 능력이 부족한 경우, 리프팅뿐만 아니라 모공 등까지 고민인 경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힘 없이 처지고 늘어지던 피부결이 쫀쫀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써마지 CPT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써마지 FLX의 경우는 기존보다 팁의 크기가 약 25% 크기 때문에 시술 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동일한 면적에 시술할 경우 샷수와 시술 시간이 약 4분의1 가량 줄어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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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한나 원장 (사진=CVL의원 제공) |
또한 통증도 기존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시술 전 피부 표면의 손상을 막아주는 쿨링가스를 분사하고, 진동을 주면서 피부 속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깊이 침투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통증을 분산시켜 준다.
그렇다면 써마지 시술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1:1 맞춤 디자인을 통해 자신의 피부 처짐 정도, 피부 타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적절한 샷을 비롯한 시술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다. 자칫 적절하지 않은 샷수로 시술을 진행할 경우 볼 패임 등의 부작용도 따를 수 있으므로, 개인별 맞춤 디자인을 통한 정확한 시술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대해 CVL의원 이한나 대표원장은 “우수한 장비도 중요하지만 이를 직접 사용해 시술하는 것은 의료진의 몫인 만큼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갖춘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마다 피부 두께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찾아내는 감각을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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