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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폐렴으로 숨진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산재 승인
질병 판정위 "의료 폐기물 통한 감염 판단"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5 07:09:15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 청소노동자로 근무하다 폐렴으로 사망한 A씨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판정위)가 지난 19일 A씨 사망의 업무상 관련성을 인정하고 산재로 승인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판정위는 업무상질병 판정 과정에서 A씨의 사인인 폐렴을 의료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감염된 사고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A씨 유족측이 작년 4월 산재를 신청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앞서 서울의료원에서 의료 폐기물 청소 업무를 담당했던 A씨는 지난 2019년 6월 폐렴으로 사망했다. 특히 A씨가 숨지기 전 12일 동안 연속 근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로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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