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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간암 치료제 임박…정부 R&D 집중지원 필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8-01-20 11:27:40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현재 국내 간암치료제의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정부의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비 확대 지원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간은 인체의 모든 대사를 총괄하는 대표적인 장기로써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및 간암 등은 국내 암사망율 1위인 위암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부품소재실 김형철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2007년도 간암치료제 개발 산업기술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간암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간암의 발생원인인 B형, C형 간염에 감염된 수가 우리나라는 그 비율이 다른국가에 비해 훨씬 높으며 관련 질환에 대한 암 발병이 세계 1위임을 감안할 때 정부의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비 확대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0만명 당 23.7%로 세계 1위, 간경화등 만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10만명당 28.8%로 세계 3위, B형 간염왕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면서도 이런 간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 시스템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으며 국가 산업적으로 관련 치료제 개발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게다가 국민건강증진을 고려해 볼 때 간암치료제 산업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전체 산업대비 아직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간세포의 재생능력은 다른 어는 세포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치료제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단독 또는 병합치료를 통한 관련 임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저독성, 고효능의 치료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재 국내 신약개발 건수 311건 중 간질환 관련 치료제는 13개인 4%정도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간질환치료제 임상 2상을 수행해 미국 길리어드사에 2000만불을 받고 기술 수출했다.

또 현재 이노셀은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간암치료제를 국내 임상 3상에 진행중에 있다. 그 뿐 아니라 간암치료제 관련 임상진행이 37개 품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출시 예정인 Nexabar 및 Thalidomide는 출시 이후 10억불 정도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는 등 간암치료제 연구와 임상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김 연구원은 “국내의 기술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정부 지원방향은 화합물 후보물질 도출을 통한 단독 및 병합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와의 단독 및 병합 치료를 통한 연구 지원과 유전자 치료제, 치료용 항체 및 DDS 제형 연구를 통한 복합치료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 기업은 핵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의 재배치, 합성신약 및 바이오신약에 대한 개발 전략의 집중화, 국내 최고 기술인 IT, NT와의 융합 기술 발전 확보, 정부 정책과의 수평적인 R&D시스템 적용, 시장지향성 연구개발 지향, 해외 유수 제약업체와의 글로벌 R&D시스템 제휴등을 통한 산업 증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선진국 대비 동등수준 이상을 지닌 국내의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력으로 봤을 때 머지않아 효능이 뛰어난 저분자 화합물, 생물의약품 및 세포치료제에 의한 간암 치료제 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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