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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중 유통 냉동새우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3 19:37:26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냉동 새우 제품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미생물 및 항생물질 규격 기준에 적합했지만 제조공정 및 유동단계에서 냉동온도 등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미생물 검출 우려가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냉동새우(냉동자숙새우 6개 제품, 쉬림프링 4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안전성 검사(세균수, 대장균), 항생물질·이물질 등 포함여부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시험결과, 냉동자숙새우(수입) 6종과 쉬림프링(수입) 4종 모두 미생물 규격 기준인 일반세균수와 대장균 기준에 적합했다. 규격기준에 모두 적합하나, 업체별로 미생물 일반세균수가 크게 차이가 나서 수입단계에서의 제조공정 위생관리와 유통시의 냉동온도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9개 항생물질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냉동새우 규격기준에는 적합하나, 규격 기준 외 미생물 안전성 확인 검사에서 1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을 시험한 결과, 조사 대상 10종 중 1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해당업체는 위생안전 수준을 높여 더욱 안전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소분 또는 유통과정에서 작업자의 손을 통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제품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과정에서의 위생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해당 제품은 가열 냉동제품이긴 하나 세균수도 타 제품보다 높게 나타나 미생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규격기준 외 시험 항목이지만 식중독균에 대한 불검출 관리가 필요했다.

쉬림프링 제품은 해동 후 바로 섭취해야 하고 보관·유통과정 중에는 냉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쉬림프링 제품은 상온 보관 시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어 해동 후 바로 섭취하거나 시간이 지날 경우 가급적 가열하여 섭취할 것이 요구된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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