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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맥도날드, 30종 메뉴 가격 2.8% 인상
할인 플랫폼 ‘맥런치’ 재도입…가격인상 부담 덜까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4 07:08:24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이며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며,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이 올라 2200원이다. 아울러 탄산 음료는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인상된다.

맥도날드는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가격 조정에 따른 고객 부담 체감 수준을 최소화하며 그간 꾸준히 지속된 고객의 요청과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25일 다시 도입할 예정이다.

맥런치는 점심 시간 동안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정가 대비 평균 약 14%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버거 세트 7종을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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