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 것도 옛말이다. 안티에이징 시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개인에 따라 피부 노화가 진행하는 속도 또한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있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피부 시술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중에서도 ‘울쎄라’는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주름이나 피부 탄력 개선이 가능하며 젊은층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신마취나 피부 절개 없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울쎄라에 탑재된 초음파 영상 기술 ‘딥씨(Deep See)’는 피부 속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도록 해줘, 고강도 에너지를 주입해도 시술 직후 멍이나 부기 등 후유증 우려가 적다.
1.5mm, 3.0mm, 4.5mm 등 다양한 깊이의 팁을 통해 콜라겐 생성에 가장 최적화된 온도의 열에너지를 피부 근막층에 정확하고 균일하게 전달하며 늘어진 피부 조직은 당겨주고, 새롭게 생성된 콜라겐이 피부를 탄력 있게 채워준다.
▲강교은 원장 (사진= 톡스앤필 제공)
다만 과거에 울쎄라는 효과만큼 강도 높은 통증으로 인해 부담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낮은 에너지 레벨로 진행해도 리프팅 효과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에너지 레벨은 낮추고 시술 샷수를 높여 시술 진행하는 것이 추세이며 통증에 대한 부담 또한 일부 경감됐다.
현재 울쎄라 글로벌 가이드라인은 풀페이스 시술 기준시 800~1200샷을 권고하고 있지만, 동양인의 경우 피부 두께 및 탄력도 차이를 고려해 평균 600~1000샷 내외로 시술을 진행하는 편을 권장한다.
이에 대해 톡스앤필 안양점 강교은 대표원장은 “울쎄라는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근본적인 피부 탄력을 되돌리는 데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이다”며 “다만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품팁을 사용하는 정품 인증 병원인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