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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척추질환 의심 증상 발생하면 연령 불문 초기 검사·치료 필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3 12:56:4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 길어진 좌식생활과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나이를 불문하고 척추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숫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띠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목, 어깨, 척추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측만증 환자의 44.4%는 10대 청소년에게서 발생된다. 주로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급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짧은 기간 내에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지 않으면 척추가 틀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20~30대에서는 바쁜 사회생활로 인한 과도한 업무 및 그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의자에 제대로 앉지 못할 정도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평소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추천하고, 근무시 한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보다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척추질환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된다.

40~50대 중년층은 오랜 시간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퇴행성 변화가 진행해 척추뼈가 전방으로 미끄러지며 튀어나오는 척추전방전위증 질환이나 척추협착증 발생을 경계해야 한다. 앉았다 일어나려면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하고,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저리며 오래 걸으면 다리가 터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보는 것을 추천하며 평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꾸준한 운동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우재 과장 (사진=안성성모병원 제공)

60대 이상부터는 노화로 인해 골밀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에 의해 약해진 척추뼈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주저앉게 되는 척추압박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평소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성성모병원 척추센터 김우재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척추질환의 경우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나 증상이 발현된 뒤에는 작은 증상이라도 방치시 급작스레 악화될 위험성이 있다”며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검사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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