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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화장품 있다? 없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8-01-20 1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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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화장품vs여성화장품, 자신에게 맞는 제품 선택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겨울철 각질을 호소하는 김주남(35·남)씨. 그동안 화장품을 쓰지 않았지만 올 겨울부터 스킨과 로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화장품을 구입하려고 매장을 찾았지만 정작 어떤 화장품을 골라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다.


김씨는 “여성화장품만큼은 아니지만 남성화장품 종류가 너무 많다”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피부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언제부터 딸기코에 빨간 볼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화장품의 주요 소비자는 여전히 ‘여성’이다. 홈쇼핑이나 신문 광고를 보면 여성 모델을 주인공으로 한 화자품 다수가 여성용 화장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성 역시 적극적으로 화장품을 찾고 있으며, 남성전용화장품이란 카테고리가 정착되고 있다.

여성피부와 달리 남성피부는 성질이 다르다. 여성 대부분이 민감한 피부라고 밝힌 반면 남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확장되는 이들이 있다.

남성화장품으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꽃을든남자’다. 일명 ‘꽃남’으로도 줄여 부르는 이 브랜드는 축구선수 안정환 등을 모델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한때 남성들 사이에서 꽃을든남자가 컬러로션으로 감쪽같은 피부표현을 한다고 알려져 ‘남성도 화장하는 시대’라고 회자되기도 했다. 소망화장품이 꽃을든남자를 내놓아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했다면, 인기 탤런트 정일우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에소르’를 뺄 수 없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남성화장품은 향이 진하지 않으면서 스킨과 로션을 바른 것처럼 한번에 바르는 에센스 타입이 인기”라며 “최근 정일우씨가 출연한 에소르의 경우 모공이나 피지분비 등으로 고민중인 남성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화장품 제조사들은 앞 다퉈 ‘포맨’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주로 남성의 피지조절을 위한 청정팩, 수분에센스, 리커버링 에센스 등 남성화장품을 표방하는 제품만으로도 차고 넘친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에서는 포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건성 및 복합성 커버제품, 스킨케어 제품 등을 갖추고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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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요즘에는 남성도 피부결을 관리해 거칠어진 피부를 다듬고, 탄력을 높이고 모공관리 등 피부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제품이 인기”라며 “최근에는 얼굴의 잡티를 없앨 수 있는 남성전용화장품의 품목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장품 전문가들은 남성화장품의 경우 피지분비 등을 조절하기 위해 알코올 함량이 많은 경향이 있으므로 피부가 예민한 소비자는 사전에 테스트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보통 여성화장품에 비해 남성화장품이 유분감이 덜한 반면 특유의 향기를 내기 때문에 향수에 준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많다는 것.

미리 매장 등에서 화장품을 테스트한 뒤 남성화장품이 자극적이거나 향기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헤라설화수 등에도 남성전용제품이 나와 있으나 남성이라고 모두 남성화장품을 사용하라는 법은 없다”면서 “특별히 남성화장품이 여성용과 차이나는 것이 아니므로 남녀공용제품, 향이 강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매장에 직접 방문해 기호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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