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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넥셀, 간 섬유화 질환 단백질 치료제 후보 물질 美 특허 등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2 09:20:02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넥셀은 간 섬유화 질환 단백질 치료제로 개발 중인 ‘NP-011’의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22일 밝혔다.

NP-011은 인간 줄기세포 유래 간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들에서 발굴한 MFG-E8 단백질의 항섬유화 효과를 최적화한 신규 신약 후보 물질로 이미 2019년에 한국과 일본에 물질 특허가 등록된 바가 있다.

섬유화 질환은 만성염증 반응 과정에서 체내 장기에 과도한 섬유화 조직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조직이 굳어지면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런 질병의 위험성에도, 현재 효과가 제한적인 소수의 증상 완화제만 개발되어 있고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제 개발 성공 시 블록버스터 혁신신약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섬유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NP-011의 국내 및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미국 물질 특허확보를 통해 NP-011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라고 전했다.

넥셀은 현재 NP-011을 통해 간 섬유화뿐만 아니라 알코올성간염 그리고 심근경색 등 다양한 치료영역으로 적응증을 확장하였고, 관련 특허를 이미 확보하였다. 회사 측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 중에 우선적으로 간질환과 심장 질환에 대해 2021년 중반에 임상 1상 단계 진입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명했다.

한편 넥셀은 2012년 설립되어 국내에서 첫 번째로 인간 유도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상업화한 기업이다. 독보적인 줄기세포 유도 분화 기술로 상업화된 고품질의 신약 독성평가용 세포 제품들은 국내 독성평가 기관 등에 판매하고 있고, 글로벌 제약사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유도 만능 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를 활용한 독성평가 서비스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새로 도입될 심장 독성 평가용 ICH 가이드라인의 국내 적용을 선도하고 있다.

넥셀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성장 잠재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코스닥 상장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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