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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발기부전수술, ‘노터치 신 의료기술’로 감염률 최소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19 13:21:31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프라우드비뇨기과는 구진모 원장이 발기부전수술(음경 보형물 삽입술)의 감염을 기존보다 더 낮추는 ‘모디파이드 노터치 테크닉’ 의료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발기부전수술에서 감염률의 낮추는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수술 대상자가 발기불능이나 중증 발기부전 환자로 고령 환자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수술은 기존 감염률이 1~2%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노터치 테크닉은 수술 부위나 기구에 직접적인 손을 대지 않고 수술을 집도하여 감염률을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말한다.

▲프라우드비뇨기과 구진모 원장이 발기부전수술의 감염을 기존보다 더 낮추는 ‘모디파이드 노터치 테크닉’ 의료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프라우드비뇨기과 제공)

구 원장은 미국 발기부전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프랑수가 이드(K.Francois Eid)가 개발한 노터치 테크닉을 국내 환자에 맞춰 개량한 ‘모디파이드 노터치 테크닉’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발기부전수술의 감염률을 0%에 근접하는 데 성공했다.

발기부전수술은 음경이 정상적인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임플란트를 이용해 발기 현상을 재현하는 수술이다. 수술용 임플란트로는 ‘굴곡형 보형물’과 ‘팽창형 보형물’ 두 가지가 있다.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은 음경의 해면체 내에 긴 막대기 형태의 임플란트를 넣는 방법으로, 막대기 형태의 보형물을 넣어 수술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국소 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하다.

팽창형 보형물은 자연 발기와 형태가 가장 유사하고, 신체 내부에 기구를 넣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수술 여부를 알아볼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수술을 받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발기부전수술은 말 그대로 음경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구진모 원장은 “발기부전수술의 제1원칙은 감염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다수의 수술 경험으로 검증된 의료진 및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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