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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성 질 건강 유산균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고르는 팁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17 17:48:2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장은 물론 면역력이나 피부, 여성 질 건강을 위해서도 유산균을 먹는 사람이 많다. 특히 여자들을 중심으로 질염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에는 질 건강과는 상관없는 제품도 있어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실제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여성 유산균 제품들을 살펴본 결과,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기능성을 표시한 제품은 소수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질 건강에 대한 기능성 표시 없이 단순히 ‘질 유래 유산균’ 등을 이유로 질 건강에 좋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그런데 ‘질 내 유익균 증식’이라는 기능성 표시가 없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질 건강을 위해선 유익균들이 장(腸)을 지나 회음부를 거쳐 질 안에 정착해야만 하는데, 기능성 표시가 없는 경우 이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 유산균을 고를 땐 질 내 기능성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패키지에 부착된 제품정보란에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질 내’라는 단어가 분명하게 표시돼 있는지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질염 등에 대한 도움을 기대하려면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가 메인으로 함유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리스펙타는 정상인과 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2건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 내 유익균 증가와 질염 감소에 대해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된 특허 성분이다. 특히 질 내 소양증 감소, 질 분비물이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유산균은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외에 락토페린이 부원료로 함유된 제품을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락토페린은 초유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유산균의 생존과 증식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살균 능력이 뛰어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성 질염에도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질 건강 유산균을 잘 고르려면 화학부형제가 없는 것으로 구입하길 추천한다. 화학부형제는 유산균 분말이나 캡슐을 만들 때 원료가 설비에 달라붙는 것을 막고 캡슐 표면을 코팅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이다. 대표적으로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이 있다.

이러한 화학부형제는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코팅제인 HPMC는 맹장과 결장의 비대화, 적혈구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일본의약품첨가제협회의 발표도 있었다. 따라서 질 유산균을 구매할 땐 화학부형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 리스펙타를 메인으로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프로스랩’, ‘뉴트리코어’, ‘닥터린’ 등 몇몇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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