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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드름 흉터와 화농성 여드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09 16:50:10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인체의 피부는 어느 정도 스스로 폐기물을 정화해 해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화농성 여드름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인해 피부 상태가 심하게 악화됐다면 피부 재생에 제한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도구를 이용해 직접 제거할 필요가 있다.

화농성 여드름은 방치하면 흉터를 만들 수 있고 이러한 염증들이 피부 하부에서 연결돼 응괴성 여드름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즉시 염증을 제거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는 환경적 요인, 외상, 여드름 등 그 요인이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같은 시술을 진행하더라도 피부의 상태나 피부가 처한 환경에 따라 치료에 대한 반응이 각각 다르므로 흉터를 제거하고자 한다면 피부 타입과 흉터의 상태 등을 고려해 흉터 제거 방법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새살침(코라테라피)의 경우 지난 2012년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KCI)를 통해 발표됐으며 코라테라피 침으로 주입 방향, 회전 교차각을 조절해 진피층을 자극하고 유착된 조직을 풀어주어 새살이 차오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피부가 본래 피부처럼 재생되게 하는 시술법이다.

▲임태경 원장 (사진=로담한의원 제공)

이 시술은 흉터 부위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부위에 새살이 돋아 나오도록 한다. 이와 동시에 화농성 여드름은 압출 후 소독 및 차후 흉터 방지를 위한 피부 재생관리도 시행하기 때문에 여드름 흉터와 염증성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해 진료비가 경제적이고 치료 기간이 짧으며 통증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담한의원 잠실점 임태경 대표원장은 “한방의 피부 흉터 재건성형은 시술하는 한의사의 경험과 기술 능력에 따라 시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2곳 이상의 여드름 흉터 치료 한의원을 찾아 본인과 가장 유사한 치료 결과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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