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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안면거상 수술 부담 낮추는 최소 절개 미니거상이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08 15:36:0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노화는 피부 표피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깊숙한 안쪽인 섬유근막층이 그 시작점이다. 진피와 근육층 중간에 자리한 SMAS층은 노화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중력의 힘을 받아 탄력을 잃게 되고, 피부에 영향을 미쳐 주름 등을 야기하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리프팅, 레이저 리프팅 등을 선택해볼 수 있다. 섬유근막층을 자극하는 레이저도 있고, 피부 안쪽에 실을 삽입해 강력하게 피부를 당겨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이 녹으면 효과가 감소하고 레이저 또한 잦은 주기로 반복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탄력 저하 정도에 따라서 이와 같은 방법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거나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선택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안면거상 수술을 꼽을 수 있다.

동안성형으로 대표되는 안면거상술은 전신마취를 진행하고, 피부를 절개한 뒤 처진 부분을 당겨주는 고난이도의 주름성형 수술이다. 규모가 있는 만큼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상처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고, 수술 후 절개 부분 흉터 등의 회복 속도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잘하는 곳을 찾기도 쉽게 결정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것이 부담되는 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최소 절개 미니거상을 들 수 있다. 안면거상에서 한층 발전한 형태로, 얼굴 양 옆의 구레나룻 주변에 잘 보이지 않도록 최소 범위로 절개를 하고, 늘어진 피부와 SMAS층 조직을 분리해서 디자인에 따라서 강력하게 당겨주는 방법을 미니거상이라고 부른다. 피부 피판을 당긴 뒤 남는 여분은 절개선에 따라서 절제하고 봉합하면 된다.

최소 절개 미니거상은 얼굴 전체 수술도 가능하며, 부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가 주변의 주름, 팔자주름, 처진 입꼬리와 입매, 심부볼과 무너진 턱선 등의 둔탁한 턱 라인 등 문제가 되는 부위를 골라 개선하는 부분 절개 리프팅이 가능한 것이다.

▲김영덕 원장 (사진=비디엠아이성형외과 제공)

특히 탄력 개선을 위해 겉 표피뿐만 아니라 노화의 시발점인 SMAS 층까지 당겨 주기 때문에 안면거상술 효과는 실리프팅이나 레이저 리프팅보다 더 높은 편이다. 또한 노화로 인한 탄력 감소 피부 외에도, 안면윤곽 수술을 한 뒤 피부 처짐으로 고민인 젊은 층에게도 부담을 덜면서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스마스 거상의 경우, 피부와 섬유근막층의 처짐 정도를 고려해서 피하지방, 심부지방 양 등의 변수도 함께 생각해 개개인에게 맞는 정확한 수술 방법에 대한 진단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무작정 당기기만 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조화가 맞지 않기 때문에,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제대로 된 결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인 셈이다.

비디엠아이성형외과(BDMI성형외과) 김영덕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피부와 피하지방 등 조직 두께에 따라서 SMAS층의 처짐 정도도 다르며 서로 다른 피부 특징, 얼굴형, 나이, 이목구비 조화로움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원하는 대로 충분한 효과를 얻으려면 비용 등에 구애받기보다 개인별 맞춤형 안면거상술을 하는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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