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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코로나 사태 1년, 학생들 '교내 감염'은 8% 그쳐
학생 62.3% 가정서 감염…교직원 62.9% 학교밖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02 06:58:53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지난 1년여 간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에 코로나19 감염 경로 중 ‘교내 감염’은 8% 수준에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과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방역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를 통해 분석한 자료 결과로 서울대학교 최은화 교수에 따르면 전체 연령대별 확진자 중 20세 미만(10~19세) 청소년 수와 그 비율은 6.4%(4766명)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10세 미만(0~9세)은 3.7%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추정감염경로는 학생의 경우 가정에서 가족들에 의해 감염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학교급이 낮아질수록 그 비중도 증가(유치원 75.3%, 초등학교 72.6%, 중고등학교 52.3%)했다.

결국 학생 2519명(62.3%)이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교 밖에서 감염된 경우는 863명(21.3%),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는 344명(8.5%)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 확진자 가운데 학교 내에서 감염된 경우는 319명(7.9%)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 교직원의 경우는 초‧중‧고에서는 ‘학교밖’(초등학교 62.7%, 중고등학교 66.8%)이, 유치원에서는 ‘가정’(41.5%)이 주된 감염경로로 추정됐다. 학교밖에서 감염된 교직원은 863명(62.9%)으로 가장 많았다. 학교 내에서 감염된 교직원은 1111(8.1%) 수준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 본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타인에게 전파시킬 위험 모두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감염이 되었어도 무증상이나 경증인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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