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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증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심해지기 전에 정확한 원인 찾아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6 16:57:00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다. 발생 원인은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로 탄력을 잃거나 외부의 큰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를 싸고 있는 강력한 섬유질이 찢어지는 것이다. 이때 수핵이 흘러나오면서 디스크가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렇게 수핵이 흘러나와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에 따라 평소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더욱 수축을 하게 되므로 평소에 통증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중노년층 이상이거나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방치하지 않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장안동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정성만 원장은 “허리디스크 같은 경우 초기에 발견을 하면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호전할 수 있으며 환자의 80%는 4~6주 이내에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통증이 나아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정성만 원장 (사진=장안동참튼튼병원 제공)

하지만 한 번 발생한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하지 저림, 다리 방사통이 계속된다면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도 시행할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척추 사이의 구멍을 통해 경막외강에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염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불필요하게 자라난 조직을 없애 유착된 신경을 풀어준다. 즉 통증이 심하면서 수술을 당장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C-ARM이라고 불리는 특수영상 치료 장비를 통해 실시간 병변 부위를 확인하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부분 마취로 짧은 시술 시간, 빠른 복귀가 장점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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