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85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건강 집중력까지 떨어지게 만드는 청소년 아토피 치료 방법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6 16:57:0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임모군과 그의 어머니는 아토피 치료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임 군은 어릴 때부터 있던 아토피 증상이 중학교 생활 내내 점점 악화되자 결국 아토피 치료를 결심한 것이다. 하필 학업에 가장 집중해야 할 시기에 아토피 피부가 악화된 탓에 본인과 가족들의 걱정이 커지던 차였다.

임군의 어머니 정모씨는 “곧 수험생인데 아토피로 인해 아이의 스트레스가 더 커질까 봐 걱정이다. 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큰데 가려움증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 건강까지 염려되는 상황이라 고3이 되기 전 아토피 치료를 받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의 아토피는 특히나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전신에 나타나는 열감과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겪는 불편함, 그로 인한 수면 방해, 더 나아가 수험생으로써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면서 겪는 폐해는 단순히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반하는 피부 증상을 넘어서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청소년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시기적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 말하는 아토피 원인은 세포 기능 이상으로 인한 열과 독소의 과잉으로, 신체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큰 변화를 겪는 시기에 세포 및 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열과 독소가 증가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일상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며 인스턴트 음식과 고열량의 간식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식품들의 섭취는 몸으로 유입되는 독소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소화기에 부담이 가해지고 영양 과잉의 상태로 소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이 과다해진다. 또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도 아토피 발생 및 악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박건 원장 (사진=프리허그한의원 제공)

청소년기라는 시기적 특성과 생활 환경의 특성으로 인체 조절력을 넘어서 열과 독소가 과도하게 발생하고, 이를 원활하게 배출하는 과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토피 증상은 악화하게 된다.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박건 원장은 “청소년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체내의 열과 대사를 진정시키고 체온 조절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1차적으로 피부의 열을 내려 가려움을 진정시켜야 하는데, 피부만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기에 열을 발생시키는 장부의 문제를 파악해 이를 개선하고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의 열감과 가려움 개선도 중요하다. 더불어 아토피 원인을 바로잡는 과정을 거쳐 추후 재발까지 예방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청소년기 아이들이 수험생활을 무사히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본격적인 수험생활이 시작되면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수면패턴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신체적·환경적 변화는 아토피 피부염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스스로도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개선하는 것 또한 아토피 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