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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평소 간 건강 지키려면 간에 좋은 음식 적극 활용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6 15:05:3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해마다 연말연초, 명절이 되면 많은 이들이 음주를 즐긴다. 가벼운 정도로 즐긴다 해도 그 빈도가 잦으면 자연히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흡연도 같이 즐길 경우 간, 폐, 치아, 소화기관 등 여러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간은 손상이 시작되어도 쉽게 알아차릴 수 없고, 80% 정도는 손상되어야 신호가 와서 평소에 잘 관리해두는 게 중요하다.

이에 음주와 흡연량을 줄이고, 가능하면 금주,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 금주까지는 어려우나 꼭 마셔야 할 때가 아니면 굳이 찾아서 술을 마시지는 않는 게 좋다. 또한 영양제나 약물도 적당한 양만 복용해야 하고 필요할 때만 복용하는 게 좋다.

비만도 간 건강에 큰 악영향을 주므로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체내에 지방량이 많아지면 자연히 지방간이 되는데, 이때 간 기능 자체가 급격하게 저하되므로 체지방량이 높아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평소 운동을 무리하지 않는 선으로 해줘야 하고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가능한 한 과채류 위주의 식사를 유지하고 육류를 섭취할 때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선택하는 게 좋다.

간에 좋은 음식을 이용하면 간 건강 관리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 레드비트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베타인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활성화하고 간 세포를 재생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전반적인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비트는 미국 일간지 타임지에서 4대 채소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다.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며 국내에서는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산 비트가 제주도라는 청정 지역의 특혜를 받아 좋은 품질과 다양한 품종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건강즙 형태로 가공한 제주산 레드비트즙을 선호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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