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 당국 관계자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의 코로나19 감염율이 0.01%보다 적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건강관리기구인 막카비가 공유한 결과에 따르면 2회 접종을 마친 12만8600명 중 오직 20명만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스라엘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접종 받기 시작했으며 매주마다 접종 데이터를 화이자에게 제공했다.
막카비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록 이러한 결과가 예비 데이터이지만 수치는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감염된 20명의 사람들 중 50%는 만성 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모든 환자들은 두통, 기침, 피로등과 같은 경한 증상을 경험했고 섭씨 38.5도 이상의 고열을 앓거나 입원한 환자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막카비 소속 감독관인 아낫 조하르는 “우리는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경한 증상만을 경험하는지 아니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악화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약 |
바이오 |
의료기 |
화장품 |
식품 |
생활용품 |
유통 |
금융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