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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멕아이씨에스, 유동성 선확보 위한 차입금 한도약정 체결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2 17:16:09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멕아이씨에스는 2021년 사업 확대를 위한 유동성 선확보를 위해 NH투자증권으로부터 100억원의 신용대출약정을 통해 100억원의 단기차입금 한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의 2019년 매출은 100억원 규모로 작년까지는 국내 금융기관에서 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524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크게 성장하자 올해 국내 금융기관 신용대출 심사를 통해 대출을 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100억원의 차입금 한도 확보를 통해 현재 부품재고 선확보 후 인공호흡기 5천대를 선생산하여 해외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확보한 부품 대금의 결제에 대한 일시적으로 자금 부담이 있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또한, 최근 유럽, 국내, 중국 등에 공급하기 시작한 호흡치료기 HFT700에 대해 대량수주가 진행될 경우 부품 선발주가 추가로 필요하기에 유상증자 완료 전이라도 이에 대한 대비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인공호흡기 해외입찰 시장에는 약 2만여대의 물량이 진행 중인데 이중 30% 이상을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호흡치료기 HFT700도 심사 진행 중인 FDA 승인 결과에 따라 미국 시장에도 조기 진출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멕아이씨에스는 2020년 퀀텀 점프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에 다시한번 큰 성장을 만들기 위해 현재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 200억원과 인공호흡기 부품 선확보를 위한 자금 13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3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2일 기준 1차 발행가가 2만7050원으로 결정돼 최초 계획했던 31,900원보다 낮아 유상증자로 인한 조달 금액에서 약 50억원 정도 줄어든 280억원이 예상되어, 회사에서는 부족한 조달자금을 사전에 준비하고 추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금번 차입금 한도약정을 체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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