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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월초 공급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특례수입' 가능성↑
이르면 내달초 5만명분 도입…지난해 '렘데시비르'도 특례수입 승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유일하게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4 18:11:49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품목허가 외에 '특례수입' 절차를 밟아 국내 도입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이르면 2월 초 화이자社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공급한다.

코백스를 통해 들여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약 5만명 분량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이자제약도 이달 안으로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허가 신청도 들어오지 않은 화이자 백신이 통상적인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초에 국민에게 접종될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품목허가가 아닌 '특례수입' 절차를 밟아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의약품 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6월 길리어드사이언스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용 특례수입을 승인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유일하며 오는 2월 중으로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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