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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부, AI 정밀의료 사업 '닥터앤서 2.0' 4년간 280억 투입
기존 8대 질환에서 폐암·간·피부질환 등 12개 질환으로 확대…"올 상반기 공모"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3 12:57:51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암 등 12개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AI 정밀의료 사업에 4년간 280억원을 투입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에서 ‘닥터앤서 2.0’ 추진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년간 364억원을 투자해 국내 의료기관(26개) 및 ICT 기업(22개) 등과 함께 대장암 등 8대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닥터앤서 1.0’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장 용종 판독 정확도가 92%로(기존 74~81%) 높아졌으며 소아희귀병 질환의 원인 유전자를 찾아내는 과정도 기존 5년에서 15분으로 단축됐다.

이에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닥터앤서 2.0’ 사업을 선정했다.

김 1차관은 “올해 상반기 공모과정을 거쳐 4년간 총 280억원을 지원하여 폐암ㆍ간질환ㆍ피부질환 등 12개 질환으로 AI 정밀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도 절감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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