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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BAS 가슴 재수술, 환자 상태ㆍ재수술 원인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안전성 높여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2 11:23:01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여성의 신체 특징을 상징할 수 있는 가슴은 볼륨 있는 몸매 라인과 여성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다. 가슴의 크기와 모양이 여성의 성 정체성이나 아름다움을 대변하진 않지만, 조화로운 바디라인과 볼륨감 형성에 기여해 미적 충족감과 자신감을 채워줄 수 있다.

이에 가슴 모양이나 크기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가슴수술을 통해 가슴 모양과 크기를 개선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가슴성형 후 염증이나 흉터, 비대칭 등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보형물 삽입을 통해 가슴 크기와 모양을 개선하는 가슴 확대 수술은 삽입한 보형물의 파손이나 주변부 염증 등으로 인한 수술 부작용이 발생해 가슴 성형 재수술 수요가 높다.

가슴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도가 높아,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재수술 이유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재수술 필요성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정경인 원장 (사진=시너지성형외과 제공)


BAS 가슴 재수술은 또 한 번의 실패를 막기 위해 가슴 재수술 시, 피부의 두께, 흉곽의 크기, 유두와 밑선 거리, 피부의 톤, 비대칭 및 유방하수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재수술을 진행한다.

환자의 피부 두께에 따라 보형물 삽입층을 결정하고, 유방의 넓이에 맞게 종류와 크기, 모양 등을 선택한다. BP에서 가슴 밑 선까지 길이에 맞는 최적의 가슴 모양을 조정하며, 피부 탄력성이나 비대칭, 유방하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형물과 가슴 모양의 최종 조율을 마친다.

가슴 재수술 유형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형물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형구축은 가슴을 딱딱하게 만들고 모양의 변형 및 통증을 유발한다. 이에 보형물 주변으로 두껍게 형성된 가슴 피막 제거와 부작용을 유발한 기존 가슴 보형물 제거, 새로운 보형물 교체의 과정이 필요하다.

구형구축 재수술 시에는 겨드랑이 절개나 유륜, 유방 밑선 절개를 통해 피막을 제거할 수 있으며, 보형물의 종류와 위치를 바꿔 다시 삽입하는 유방 재건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보형물이 손상된 경우에는 기존 보형물을 새로운 보형물로 교체하며, 크기나 모양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에는 원하는 가슴 사이즈와 모양의 보형물로 교체하거나 보형물의 위치를 이동시켜 문제점을 해결한다. 양쪽 가슴이 비대칭인 경우에는 보형물의 공간 부족, 보형물의 이동, 척추측만증 등 비대칭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알맞은 수술방법을 적용한다.

시너지성형외과 정경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 재수술은 첫 가슴성형에서의 부작용 및 불만족을 개선하는 수술로, 처음보다 난도가 높아져 철저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수술 여부와 방법 등을 결정해야 한다”며 “의료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술로, 가슴 재수술 잘하는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재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의학적 지식, 숙련된 기술 등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 없는 가슴 성형을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질병 여부 등을 꼼꼼히 진단해야 하며, 재수술 원인 별 맞춤 수술 계획을 세워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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