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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릴리 항체 치료제, 요양원 거주자 코로나19 위험 낮춘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2 17:51:34
▲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항체 치료제가 요양원 거주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험을 80%만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항체 치료제가 요양원 거주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험을 80%만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는 자사의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요양원 거주자의 코로나19 위험이 80%만큼 낮아졌다고 밝혔다.

백신이 이용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질병 예방 도구의 필요성은 낮아진 측면이 있다.

‘밤라니비맙(bamlanivimab)’으로 불리는 이 치료제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입원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요양원 임상시험에는 코로나19 음성 결과가 나온 965명이 참여했으며 299명은 거주자, 666명은 직원들이었다.

참가자들은 4200mg의 밤라니비맙 또는 플라시보를 정맥으로 주입받았다. 8주 이후, 플라시보군에 비해 항체 치료제를 투여받은 사람들은 증상을 나타내는 코로나19가 발병할 확률이 57% 낮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연방정부가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다.

일라이 릴리의 수석과학책임자 대니얼 스코브론스키는 “우리 팀들은 여전히 요양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못했다”면서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요양원 거주자의 코로나19 예방 측면에서 밤라니비맙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것은 백신의 대안이 아니며 요양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발생이 일어났을 때의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chlee04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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