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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시, 지역 내 민간병원에 격리해제자 병상 확보 행정명령
서울시 "100병상 이상 요양병원, 최대 3병상 격리해제자 병상 확보" 지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1 07:04:05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서울시가 지역 내 민간 요양병원에 격리해제자를 위한 병상 확보를 지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1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격리해제자 병상 확보 행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 지역 요양병원 기준 허가 병상의 1%, 최대 3병상 격리해제자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행정명령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병상 확보 및 진료를 위해 격리해제자가 일반 요양병원 등으로 신속하게 전원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입원을 거부당해 전원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는 의료법에 의거 100병상 이상 요양병원에 격리해제자를 위한 병상확보를 명령하니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행정명령에 소식에 따라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서울시가 민간 요양병원을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도 대한요양병원협회 등은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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