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건강 불면증, 우울증과도 연관…빠른 치료 필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0 16:52:1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건강의 척도 중 하나는 밤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활동하며 생긴 피로를 푸는가 하면, 다음 활동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한다. 마치 휴대폰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같다.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지만 이것이 충족되지 않아 불면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불면증 증상의 범위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넓은 편이다. 잠자리에서 신경이 특히 예민해져 소리가 신경 쓰여 잠을 못 자는 경우 혹은 잠자리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경우,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 밤중에 한 번 이상 잠에서 깨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점이 나타난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계산을 잘 틀리는 등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지장을 준다. 몸이 무겁고 피곤을 잘 느끼며 체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신체적인 증상 외에도 심리적인 질환으로까지 연결될 확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불면은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정신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불면증은 의식하면 할수록 더 심해지는 데,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가 나타난다. 불면으로 인해 일상이 힘들다고 느낀다면 조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가나 원장 (사진=자하연한의원 제공)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불면증의 원인을 심장 기능의 이상으로 설명한다. 장기간 증상이 지속된 만성 불면증은 심장과 담이 허약해진 상태로 사소한 일에도 우울감을 쉽게 느끼고, 매사에 의욕과 자신감이 없다. 급성불면증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누적된 혹은 급성으로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열이 과하게 치밀어 오른 상태다. 마음 속 화와 분노의 감정을 크게 느낀다. 만약 급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동반돼 병증이 나타난다면 자신을 비관하며 자책감을 많이 생각하는 상태일 수 있다.

김가나 원장은 “심장의 조절 기능을 회복해 과열된 심장은 안정시키고 허약한 심장은 부족한 에너지와 기혈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치료하는 것이 도움된다. 정심방요법을 통해 심장의 자율신경, 뇌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해 수면장애를 극복하고, 신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불면증을 환자들이 흔히 염려하는 것이 약에 대한 의존과 중독이다. 정심밥요법은 심장의 순환을 바르게 하는 방법으로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질병청, 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ㆍ국내 공급 계약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