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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분별한 눈매교정, 부작용 주의···정확한 진단 후 쌍꺼풀 수술 진행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0 15:20:25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요즘 눈매교정술을 상담하러 오는 환자들이 많다. 좁은 의미에서의 눈매교정술은 안검하수 교정술을 말한다. 안검하수란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눈을 다 뜨지 못하는 질환이다. 그런데 이렇게 상담 온 환자의 다수는 ‘안검하수’가 아니고 단순히 피부가 처져서 눈동자를 가리는 ‘피부 이완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 이완증을 안검하수라 오인하고 눈매교정을 하면 오히려 그로 인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피부 이완증은 복잡한 눈매교정술을 할 필요가 없고, 눈동자를 덮는 피부를 제거하고 자연스러운 형태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 된다. 피부뿐만 아니라 과도한 지방 및 근육 등도 제거하면 보다 또렷하고 예쁜 눈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런데 피부 이완증이라 하더라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몰법만으로도 충분한 경우도 있다.

매몰법은 절개에 대한 심적 부담이 없고 부기가 적어서 일상에 빨리 복귀할 수 있다. 절개 흉이 없으며 부작용이 적은 매몰법 중에서도 연속 매몰법의 한 형태인 ‘환상매몰법’은 단(單) 매듭법의 가장 큰 고민인 풀어지는 것과 눈을 감았을 때 실 매듭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환상매몰법은 지방이 적고 얇은 눈꺼풀에 적합한 방법으로, 눈꺼풀이 두툼하거나 안검하수 교정이 필요한 경우, 처진 피부를 잘라내야 하는 경우에는 시술할 수 없다.

▲이상민 원장 (사진=행복한여우의원 제공)

행복한여우의원 이상민 원장은 “단순 피부 이완증을 안검하수라고 생각해 눈매교정을 적용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는 오히려 눈매의 비대칭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수술 전 한 병원만 가지 말고 몇 군데 병원에 가서 상담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숙련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후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최적의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이 관건으로, 무분별한 눈매교정은 지양하고 꼭 필요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꺼풀 수술 시에도 피부의 두께와 처진 정도, 근육의 힘, 지방의 양, 전체 얼굴과의 관계 등의 전반을 잘 파악한 후 최적의 수술법과 디자인을 적용해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최근 학생 쌍수나 겨울방학 쌍수, 앞·뒤트임 등 학생들의 겨울방학 눈 성형 수요가 늘고 있는데, 앞트임·뒤트임 부작용과 같은 눈 성형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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