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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코로나19 격리ㆍ감염취약시설 189개소 화재 안전 보완 필요…6건에 과태료 부과
2월 19일까지 감염병 격리·취약시설 5307개소 긴급 화재안전 점검 실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20 13:06:26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코로나19 격리·취약시설 14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긴급 화재안전 점검에서 189개소가 화재 예방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소방청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등 긴급 화재안전 점검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코로나19 격리시설 등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9일까지 생활치료센터 78개소, 임시생활시설 72개소, 요양병원 134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3650개소, 정신병원 158개소 등 감염병 관련 격리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총 5307개소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청은 시‧도별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전기설비, 피난시설 등의 정상 작동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리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그간(1월 7∼18일) 1472개소를 점검한 결과 1283개소는 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임시생활시설은 시설 노후 등에 따른 누전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개선했으며, 천안국립청소년 수련원 등에서는 생활관별 대피 안내 담당팀 운영 및 지정 대피장소 확보 등 자체 화재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운영하는 등의 화재 예방 조치를 하고 있었다.

다만, 189개소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하지 않는 등 6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그 밖에 조치 명령·현장시정 등의 조치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소방청은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도 계속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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