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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추워지는 날씨, 더욱 주의해야 하는 ‘고혈압’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9 18:14:33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외부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면서 우리 몸의 혈압은 높아지기 쉽다. 이에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혈관계 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가 시작되는 겨울철이 되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높아진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12월에서 2월 사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다른 달에 비해 10~25%까지 높게 나타날 정도로 겨울철 고혈압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보통 혈압은 여름철이 되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가을철인 10월 이후 상승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7㎜Hg, 이완기 혈압이 3㎜Hg 정도 올라가게 된다. 고혈압 환자 중에서도 연령대가 높을수록 실내외의 기온 차에 따른 혈압 변화의 폭이 크다.

고혈압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나 스트레스를 비롯해 짜게 먹는 식습관과 비만 등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시화병원 심장혈관내과 김기창 과장은 “고혈압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그에 따라 다양한 질환(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심장의 압력을 높여 심장과 혈관의 손상을 유발하므로 이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울혈성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기창 과장 (사진=시화병원 제공)

이어 “고혈압으로 인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이 유발되거나 뇌혈관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신부전증과 부정맥, 고혈압성 망막증과 대동맥박리증 등이 발생될 수 있어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겨울철 고혈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혈압의 변화 체크하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은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쓴 옷차림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등 정상 혈압 유지하기 △비만인 경우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조절하기 △소금의 양을 줄여 짜게 먹는 습관으로부터 벗어나기 △금연과 금주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기 △꾸준히 운동하기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게 여섯 가지 생활습관을 통해 겨울철 고혈압을 다스리는 방법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면 겨울철 고혈압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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