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 유통
산업 쿠팡, 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에 “악의적 주장 중단하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9 18:24:2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쿠팡은 지난 19일 오전 일부 단체가 주최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19일 오전 공공운수노조와 쿠팡발코로나19피해자지원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는 쿠팡 동탄물류센터 앞에서 A씨 유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죽음이 더 반복되면 안 된다"며 "쿠팡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1일 새벽 5시15분께 화성에 있는 동탄 물류센터에서는 근무를 마친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야외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운수노조 측은 "지난 11일 새벽 쿠팡물류센터에서만 벌써 다섯번째 죽음이 발생했다”며 “이렇게 반복되는 죽음은 결코 우연일 수 없다. 쿠팡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통제방식이 원인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쿠팡은 "고인은 일용직 근무자로 지난해 12월 30일 첫 근무 이후 총 6일 근무했다. 주당 근무시간은 최대 29시간이었다"고 반박했다.

쿠팡은 "이들은 물류센터에 난방을 하지 않았다며 쿠팡의 근로조건이 나쁜 것 같이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쿠팡과 유사한 업무가 이뤄지는 전국의 모든 물류센터(풀필먼트센터)는 화물 차량의 출입과 상품의 입출고가 개방된 공간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특성 때문에 냉난방 설비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쿠팡은 식당, 휴게실, 화장실 등 작업과 관계없는 공간에는 난방시설을 설치하여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쿠팡은 동절기 모든 직원에게 핫 팩을 제공하고, 외부와 연결되어 있는 공간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에게는 방한복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반박했다.

쿠팡은 “고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고인의 죽음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질병청, 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ㆍ국내 공급 계약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