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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난 1주간 확진자, 전 주 대비 29%↓…확진자 접촉 감염↑
1월 3주차 코로나19 확진자 수 총 3822명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9 15:45:38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1월 3주차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차 대비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주차(’21.1.10.~’21.1.16.)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822명이며, 지난 2주차(’21.1.3.~’21.1.9.) 5,413명 대비 1,519명 감소(29%)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병원‧요양병원 관련이 341명으로 이전 주 578명 대비, 41%(23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은 43.1%(1,649명)로 2주차39.3%(2,125명) 대비 3.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환자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감염 증가,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계절적 요인 등 재유행의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지속 중인 이번 3차 유행은 12월 중순 정점 이후 완만한 감소 추세이나,
현재의 유행 양상은 ▲감염취약시설 및 ▲대규모 집단발생은 감소하는 반면, ▲확진자 접촉에 의한 발생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지인‧동료 등 일상 속 접촉에 의한 개인 간 감염이 언제든지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국제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

해외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동거가족 전파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더욱 철저한 감시와 관리가 요구되며, 호흡기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낮은 기온도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방역 당국은 해외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 병원체 분석에 대한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대응할 예정이며,
현재의 감소세를 더욱 낮추기 위해서는 국민들께 가정‧ 직장 등 일상에서의 거리두기를 충실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해외입국자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그간 방역 당국은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해오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진단검사 주기를 1일 이내(당초 3일 이내)로 단축하여 변이 바이러스 감시·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은 1월 28일까지 1주간 연장(당초 ~1.21)하고, 1월 25일부터 브라질 입국자의 방역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질 발 입국자 중 내국인에 대해서도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브라질 발 입국자(내·외국인 모두 해당)는 PCR 음성확인서 제출 후에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음성 확인 시까지 동 시설에 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 발 입국자가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하는 경우,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및 격리를 실시(14일, 입소비용은 본인부담), △외국인은 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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