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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염 치유 이끄는 UPOINT 치료법과 복합 칵테일 요법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8 15:07:28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질병의 원인은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노화,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외력에 의한 손상, 가족력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처럼 질병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그러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 역시 존재하기 마련. 대표적으로 전립선염을 꼽을 수 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발병 시기 및 원인을 분명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치료 계획을 세우기 난해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염은 연령, 임상적 양상, 발병 기간 등에 따라 급성,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아울러 각종 검사를 통해 세균성, 비세균성으로 추가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세균 감염 외에 원인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전립선염을 모두 비세균성으로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진단이 어렵다는 뜻이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진단 난이도가 높은 만큼 오진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실제로 요도염,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오인하거나 간질성 방광염을 전립선염으로 오진하는 사례가 더러 존재한다. 무엇보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면 단순 소변검사로 진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여러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턱대고 이를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함정이다.

환자 개개인의 스케줄 및 컨디션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검사 및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 방법만을 선별해 시행하는 것이 전립선염 치료 핵심이다. 무엇보다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 및 노하우가 검사 우선 순위와 중요도를 정하는 키포인트다. 이를 위해 먼저 시행하는 것이 문진 및 병력 청취 과정이다.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듣고 분석해 검사 순서와 중요도, 필수 검사 항목을 선정하는 것이다.

전립선염 진단 검사의 종류로 소변검사, 뇨배양검사, 전립선액 검사, 정액검사, 전립선 특이 항원검사, 균유전자검사(Multi-PCR), 초음파 검사, 요속잔뇨검사 등이 있다. 이후 만성 전립선염 및 만성골반통증 증후군 환자의 치료를 위해 활용 가능한 여섯 가지 임상적 분류에 따른 치료 프로그램인 ‘UPOINT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

▲김태헌 원장 (사진=골드만비뇨기과 제공)

UPOINT 치료법은 배뇨 증상(Urinary)과 심리사회적 증상(Psychosocial), 장기 특이 증상(Organ specific), 감염(Infection), 신경/전신 증상(Neurological / systemic conditions), 압통(Tenderness of skeletal muscles) 등을 면밀히 체크해 환자 개인별 증상 분류에 따른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 치료법이다. UPOINT에 따라 환자 개개인 상태의 종합적인 파악이 이뤄지는 가운데 질병 원인 뿐 아니라 증상 및 불편감에 집중해 최적화된 맞춤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장점이다.

정밀 진단 후 복합적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을 혼합해 전립선에 직접 주사하는 시술인 복합 칵테일 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무통 처치 후 시술하는 치료법으로 통증을 최소화하고 한 시간 이내에 귀가가 가능해 스케줄 바쁜 직장인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당일 즉각적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샤워,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다. 여기에 1개월의 짧은 치료 기간 역시 눈길을 끈다.

골드만비뇨기과 서울역점 김태헌 원장은 “전립선염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자 상태에 따라 전립선내 주사요법, 신경 억제 요법, 자기장 치료법, 보톡스 치료법 등의 특수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모두 환자 개개인의 발병 원인 진단이 명확하게 이루어졌다는 전제 아래 시행 가능한 방법”이라며 “체계적인 임상 분류를 두고 환자 개인 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한다면 재발 없는 효과적인 전립선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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