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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ㆍ독감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돕는 비타민D 보충 식품은?
급성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 58% 낮추는 비타민D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8 10:09:04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코로나19는 물론 감기ㆍ독감 시즌에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 예방을 돕는 비타민D 수치를 높이는 방법이 소개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베리웰 헬스는 ‘감기ㆍ독감 시즌에 비타민D 수치를 높이는 방법’이란 제목의 11일자 기사에서 코로나19ㆍ독감ㆍ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돕는 비타민D 보충 식품 11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비타민D는 명칭 속에 ‘비타민’이 들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호르몬이다. 다른 주요 영양소와 달리, 신체에서 직접 비타민D를 만들 수 있다. 피부가 태양에 오래 노출되면, 몸은 비타민D를 합성한다.

1만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타민D 결핍 상태인 사람이 코로나19의 치명적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더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 결핍이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논문도 발표됐다. 비타민D 결핍은 우울증ㆍ골절ㆍ피로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베리웰 헬스가 선정한 비타민D 공급식 품은 계란ㆍ연어ㆍ참치 등 8가지다.

계란은 노른자에 비타민D가 풍부하다. 마당에서 키워 햇볕을 충분히 받은 암탉이 낳은 계란에 비타민D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외에서 사육한 계란 노른자의 비타민D3 함량이 실내에서 키운 암탉보다 3∼4배 높았다.

연어 등 기름진 생선엔 DHA 등 오메가-3 지방뿐만 아니라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참치 통조림도 쉽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칼슘의 왕’으로 통하는 우유에도 비타민Dㆍ비타민Aㆍ단백질이 들어 있다.

쇠간도 비타민D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ㆍ단백질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다. 식물성 식품 중 비타민D가 풍부한 것은 버섯이다. 버섯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D를 강화한 오렌지 주스ㆍ시리얼을 섭취해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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