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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美컬럼비아 연구팀, 뇌 교모세포종 분류체계 밝혀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9 08:02:59
▲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과활성성 종양 환자들의 경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세포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를 억제하는 약물로 뇌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중 일부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콜롬비아 대학교 의학센터(Columbia University Medical Center) 연구팀이 ‘네이처 암(Nature Cancer)’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다중오믹스적 방법을 통해 교모세포종 세포 1만7천여개를 분석한 결과 세포 내 에너지 생산을 억제하는 약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아형(subtype)인 미토콘드리아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 중 가장 예후가 나쁜 것으로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 정도로 매우 예후가 나쁘다. 교모세포종의 종류 중 하나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l) 뇌종양은 세포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과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암들과 달리 아직 그 예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유전자나 아형들이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36종의 교모세포종에서 추출한 1만7367개 세포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와 유전자 활성도를 분석했고, 이 변이들이 세포 내 단백질이나 RNA에 미치는 영향까지 확인하는 다중오믹스(multiomics)적 분석방법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아형을 포함해 종양 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세포 종류에 따라 교모세포종의 4가지 아형을 발견했다. 미토콘드리아 아형은 전체 교모세포종의 20% 가량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교모세포종을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를 발견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특히 미토콘드리아 과활성성 종양 환자들의 경우 현재 다른 질환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 억제제 임상시험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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