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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756명…여전히 미 검사자 다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6 14:44:00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정부가 최근 감염이 지속 발생하는 종교시설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최근 집단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현황을 설명하였다.

지난 1주간 검사 현황은 전체 대상 기관의 65.93%(8480개소/1만2862개소), 전체 대상 인원의 62.6%(25만9640명/41만4755명)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3개소에서 총 3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기관별로는 요양병원 74.3%, 요양시설 51.0%, 정신병원 88.4%, 정신요양·재활시설 66.2%, 양로시설 136.3%, 중증장애인거주시설 37.1%가 검사를 시행하였다.

방역당국은 선제검사는 무증상·경증 환자의 조기 발견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및 감염취약시설의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검사 참여를 독려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총 144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지난 1달간 총 109만9000건(일평균 3만4450건)의 검체를 검사해 3231명의 확진자(양성율 0.3%)를 조기 발견해 역학조사 및 관리하고 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결과, ▲검사의 편의성·접근성 제고, ▲검사량 확대 및 확진자 조기발견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 ▲임시선별검사소의 비수도권으로의 확산 등의 성과가 있었다.

역, 광장 등 이동‧접근이 편리한 곳에서, 주소·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전화번호 확인만으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여 검사 참여도를 높였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1개월간 수도권지역 총검사량은 전월(36만8000건) 대비 4.7배(172만2000건)로 증가하였으며,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 총검사량의 64%를 시행하며 지역사회 감염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였다.

또한 1개월간 간 수도권 확진자의(2만7911명)의 11%를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로 발견함으로써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기여하였다.

다만, 익명검사로 확진받은 경우에는 확진자 확인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대상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월14일(설연휴 특별방역기간)까지 수도권 130개 검사소를 연장 운영하고, 익명검사 운영체계를 보완하기로 결정하였다.

시·도가 지자체별 유행 상황과 대상자의 접근성, 검사실적 등을 고려하여 검사소 통폐합·신설 등 자체 조정하고,

확진자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에 따라 실명 확인 필요 대상자와 일반 무증상 검사자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분리․관리하여 익명검사 확진자 대응 문제를 일부 해결할 계획이다.

익명·실명 검사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문진시스템도 개발·적용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환경부는 살균·소독제 사용이 증가하며, 인체에 직접 살포하거나 공기를 소독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한 소독제 사용 방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살균·소독제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한 성분(‘살생물(殺生物)’물질)이 들어 있어서 인체 및 환경에 대한 독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살균·소독제(방역용, 자가소독용)는 환경부의 승인·신고를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필요한 곳에만 필요한 만큼 제품에 표기된 사용 방법,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살균·소독제 사용 시에는 장갑,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피부와 눈,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독 효과와 안전을 위해 자주 손이 닿는 부분은 물체 표면을 닦아내는 소독을 권고한다.

살균·소독제는 ‘물체 표면’용으로 허용된 제품이므로 사람에게 직접 살포,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일반인이 있는 공간에 살포해서는 안 된다.

공기 중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은 소독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고, 과도한 살포는 건강상의 위해와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자제를 요한다.

소독 후에는 물을 적신 수건으로 잔여물을 닦아내고 환기를 충분히 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환경부는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는 없음을 강조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독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지켜 안전하게 소독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감염이 지속 발생하는 종교시설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받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756명으로, 여전히 다수의 미 검사자가 있음을 지적하며 국민들의 힘든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BTJ 열방센터 방문자(’20.11.27~12.27) 등은 조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감염도 지속되고 있어, 해당 기도원 방문자 및 방문자의 접촉자도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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