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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어린이 대상으로 확대 승인되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7 04:48:51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이 3월 이전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용을 승인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사진=DB)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이 3월 이전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용을 승인받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5일 ‘시노팜(Sinopharm)’의 계열사인 중국 국립 바이오텍 그룹(CNBG)은 3월 이전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사 백신의 사용 허가를 희망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 샤오밍 CNBG 회장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얻은 임상 데이터와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에 제출하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건대, 3세에서 17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의 사용은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CNBG는 임상 3상 시험 중에 있는 두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하고 있고, 두 백신 모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긴급사용이 허가된 상태이다.

12월, CNBG는 그들의 백신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79.3%의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으나, 자세한 효능 관련 데이터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내에서 시행 중인 백신 프로그램은 지난 12월부터 더 많은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확장 적용됐으나, 아직 데이터의 부족으로 인해 18세 이하, 59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의 사용은 허가되지 않은 상태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투여는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는 그들의 면역 시스템이 유년기에 크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노팜 외에도 시노백과 칸시노 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모데나 등 중국 안팎의 제약회사들이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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