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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발이식, 절개와 비절개 탈모 치료 고려시 주의사항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5 18:17:5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뉘는데, 유전적 요인의 경우 어떠한 유전자가 탈모에 관여하는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원인 파악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후천적 요인 중 탈모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요소는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는데, 다만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스트레스 자체로 인해 탈모가 발현된다는 것보다 유전적 요인 및 기타 요소로 인해 발현된 탈모 증상이 스트레스를 통해 가속화된다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렇게 탈모가 진행된 상태의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고 상담을 통한 적절한 탈모 예방법을 통해 진행을 멈추거나 늦출 필요성이 있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한다. 특히 일상에서의 관리가 중요한데, 자극적인 음식과 당분의 섭취를 피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적당한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러나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이미 탈모 증상이 발현한 상태라면 탈모의 증상 자체만으로도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이를 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경우도 있어 많은 환자들은 또 다른 대안으로 모발이식 시술을 찾기도 한다.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고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슬릿 모발이식 방법이 있다. 기존의 절개식 모발이식의 경우 뒷머리 두피를 띠모양으로 절개해 봉합하고 절개한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주를 이룬다.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고 추후 회복에도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반면 비절개 모발이식 슬릿 수술은 두피를 절개하는 과정 없이 모낭을 채취하고 이식할 위치의 모낭과 일치하는 슬릿을 내어 모발이식을 진행한다. 두피 절개 과정이 없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통증과 부기가 적으면서 빠르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장성호 대표원장 (사진=포헤어의원 제공)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절개 슬릿 수술의 핵심으로 손상 없는 모낭 채취, 빠른 시술 등을 꼽았다. 모낭의 손상이 적고 외부에 노출된 시간이 짧을수록 이식한 자리에서의 생착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비절개 모발이식술을 시술할 경우 오랜 기간 모발이식 시술 경험과 노하우, 기술을 가진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포헤어의원 대구점 장성호 대표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통증이 적은 것은 물론 회복시간도 짧아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시술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 숙련도가 필요한 대표적인 시술 중에 하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채취한 모낭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이식하는 것이 높은 생착률과 비례하고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한 시술이 중요하며,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의 차이점을 시술 전 명확하게 확인 후 환자의 상황에 맞는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수술의 어려움과 시술자 숙련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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