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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이어드 홈’ 대세…다이어트 맞춤 인테리어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5 12:56:52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레이어드 홈’ 주목 (사진=365mc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레이어드 홈’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어드홈은 먹고 자는 집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업무나 운동 등 취미생활의 기능이 더해진 집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물리적 플랫폼인 집에서 공부, 업무, 취미 등 모든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며 떠올랐다.

다이어트·몸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운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꾸려볼 수 있다. 비만클리닉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살빠지는 인테리어’를 알아봤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과 운동이 제한되는 요즘, 집을 ‘헬스장’으로 변신시켜보자. ‘홈트니스(Home+Fitness, 홈트)’와 식단 관리에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건강관리와 체중감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레이어드홈 꾸미기 첫 단계는 냉장고다. 우선 냉장고에 가득 차 있는 고열량·고지방 인스턴트 식품을 비우자. 이후 채소와 과일류를 포함한 건강식으로 바꿔보자.

김 대표원장은 “그렇다고 냉장고와 펜트리에 음식 하나 없이 비워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허기가 질 때 당장 먹을 음식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배달음식을 시키는 등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가 고플 때 빠르고 간단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란·닭가슴살·현미쌀·반찬으로 먹을 채소 등을 갖춰 두는 게 좋다”며 “간식으로는 저지방우유·요거트 등 건강한 유제품과, 땅콩·호두·아몬드 등 견과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냉장고 안을 정리했다면 냉장고문이나 주방에 식단계획표를 만들어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리 식사할 메뉴를 정해두고 식단표에 맞게 식사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음식섭취를 제한할 수 있다.
▲김정은 대표원장 (사진=365mc 제공)

김 대표원장은 “동기부여를 위해 냉장고문에 모델이나 자신이 동경하는 몸매를 가진 사람의 사진을 붙여놓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보다는 자신이 가장 살쪘을 때의 사진을 붙여 놓으면 동기부여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효율적인 홈트레이닝을 위해 집 한 켠을 나만의 미니 헬스장인 ‘홈짐(Home Gym)’으로 꾸미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록 헬스장처럼 전문적인 운동 기구는 없지만 최소한의 구색은 갖춰야 운동과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도 생기고, 혹시 모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초보자는 요가 매트 한 장에 아령 두 개만 있어도 충분하다. 홈트를 위한 기본 아이템은 매트다. 흔히 요가매트로 불리는 운동용 매트는 운동할 때 땀으로 인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몸을 지지하고, 관절에 전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요가나 활동적인 운동을 한다면 얇은 매트, 간단한 스트레칭 위주라면 두꺼운 매트를 사용하는 게 추천된다. 층간 소음이 걱정된다면 층간 소음 방지 매트를 사용하면 된다.

맨손운동의 효과를 배가시켜 줄 아령(덤벨)도 구비해두면 좋다. 아령이 없거나, 평소 운동량이 적었다면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생수통으로 대체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홈트는 헬스장에서처럼 무거운 무게의 운동기구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게 아니므로 근육을 크게 키우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전신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군살을 빼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전신거울도 홈트를 위한 필수품이다. 김 대표워장은 “거울은 현재 나의 몸매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며 “매일 운동 전후에 거울을 보며 현재 보디라인을 체크하고, 운동 시 정확한 자세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실내용 유산소운동에도 나서보자. 트레드밀, 스텝퍼, 고정식 자전거 등 운동기구를 구입하는 것도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계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잠시 치워두자. 흔히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자주 확인하면 다이어트에 자극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체중은 단 시간에 빠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 변화 없는 바늘의 위치를 확인하다간 스트레스만 받고 점차 다이어트 의지를 상실하기 십상이다. 체중을 꼭 확인하고 싶다면 1주에 한 번씩 날을 잡고 체중계에 올라가는 게 좋다.

김 대표원장은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이는 것”이라며 “체지방이 얼마나 줄었는지, 탄력이 얼마나 생겼는지 보기 위해서는 예전 옷을 입어서 얼마나 옷 맵시를 살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체중계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몸이 느낄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변화”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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