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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대인의 영원한 적 ‘우울증’ 초기 치료가 중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5 10:00:26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살면서 걱정,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저마다의 희로애락을 겪게 되며 그런 가운데 불안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감정을 겪게 된다. 감정적인 회복력이 떨어져 점점 부정적인 사고가 쌓이고 쌓이면, 여러 가지 정신적인 증상들을 겪게 된다.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시작돼 심각한 정도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들이 상호작용하며 어떤 증상이 다른 증상의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 증상 초기에 빠르게 개선을 시켜야 한다.

공황장애의 경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해 발병될 수도 있고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다. 갑작스러운 공포와 불안감, 심장 박동수 증가, 어지러움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늘 불안한 상태에 빠져 있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불안장애, 불면증 등 동반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우울증까지도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불안을 조절할 수 있는 상태로 호전시킬 방법을 찾아야 하며 의학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불면증은 스트레스, 불안감이 클 때 발생하기 쉬운 증상이다. 아무 이유 없이 잠에 빠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잠든 후 갑자기 깬 뒤 다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증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불면증이 심해지면 역시 심한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다.

▲한형기 원장 (사진=휴한의원 제공)

휴한의원 안양점 한형기 원장은 “평소 잠들기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적절한 시간 숙면을 취하기 위한 수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 적절한 온도, 습도 등이 유지돼야 하며, 또한 밤에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금하는 등 수면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의 실행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울증은 공황장애, 불면증 등 다른 정신과적 증상 외 본인의 주변 상황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발생 원인들이 있다. 가벼운 정도의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악화되기도 하고 다소 호전될 수도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빠른 스트레스 해소,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마인드컨트롤을 잘 한다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형기 원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우울증이라면 참고 견디며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럴 때는 가능한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상담, 정신과 약물 사용, 한약 및 침, 뜸 등을 활용한 한의학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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