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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바른병원 황의승 원장, 건강매거진 출연…양방향 척추 내시경 치료 소개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1-01-14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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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승 원장 (사진=서울바른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서는 황의승 서울바른병원 척추센터 대표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척추 질환의 종류와 원인, 치료에 대해 소개했다.

척추질환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은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척추뼈 사이를 연결해주는 추간판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한다.

추간판탈출증은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이다.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수핵이 탈출하게 되면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보통 허리 통증으로 시작되는데, 기침이나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게 되면 질환이 악화돼 엉치통증, 보행 이상 등을 동반한다.

황의승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원인과 증상, 질환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그에 따라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증상이 약한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이나 운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중기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국소 마취로 15~20분이면 끝나는 신경성형술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감각이상 등이 진행될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수술의 정확성과 비수술의 간편함을 갖춘 ‘양방향 내시경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양방향 내시경 치료는 작은 구멍을 뚫어 고화질 내시경을 이용해 원인 병변을 제거한다. 7~8mm정도로 미세하게 치료 부위를 절개해 근육과 인대, 후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감염 가능성이 적다. 출혈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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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원장은 “척추 수술은 단계적 치료가 중요하고, 수술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꼭 수술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해 내 상태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상담을 통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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