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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 줄어드는 겨울, 올바른 한방 다이어트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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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21-01-14 15:3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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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장기화되면서 헬스장을 포함한 여러 운동 시설들의 운영이 제한되고 있다.
게다가 한파까지 겹치면서 외부 운동도 어려워 활동량이 적어진 요즘과 같은 시기에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레생한의원 창원본점 김미라 대표원장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 중 식단 조절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있지만 잦은 두통부터 시작해서 피부 노화, 내장 지방 증가, 호르몬 불균형, 심부전 등 다양한 건강 이상을 야기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다면 진맥을 통해 체질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약재들로 구성된 한약을 처방해주는 한방 다이어트를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방 다이어트’란 개개인의 체지방 축적 원인과 체질을 분석, 맞춤 한약을 통해 체중 감량을 돕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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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미라 원장 (사진=이레생한의원 제공) |
이는 체질 개선과 독소 배출 등 비만의 원인 해결을 도울 뿐 아니라, 위와 장의 기능 개선을 통해 변비 완화, 피로감 감소, 식욕 억제, 대사기능 회복, 근육량의 과도한 손실 방지 등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한방 다이어트는 한약뿐만 아니라 먹기 편한 환약으로도 처방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체질 비만침이나 분해침 시술, 약침 시술 등이 적용된다.
김미라 대표원장은 “한방 다이어트 시작 전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며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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