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산업 코로나19 예방?…전문의약품 ‘클로로퀸’ 온라인 불법 판매
식약처, ‘코로나19 치료ㆍ예방’ 허위광고 집중 점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7 17:39:31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전문의약품인 ‘클로로퀸’이 온라인을 통해 불법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해외 직구, 구매 대행,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클로로퀸 포스페이트 라리아고’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등이 불법적으로 광고·판매되고 있다.

중고시장에서는 클로로퀸을 3만원~1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중고거래는 약사법에 위반되는 불법행위다.

실제로 한 중고사이트에서는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1박스(450정) 판매한다”며 이는 택배비 포함 가격이라고 안내하고 있었다.

지난해 5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용했다”고 밝히면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약이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적 근거 없이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 효과를 허위로 광고·판매하는 식품·의약품의 불법유통을 연중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대상은 ▲클로로퀸, 덱사메타손 등 의사의 상담·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허가받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의료기기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식품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이트는 신속하게 차단하고, 고의·상습 위반자에게는 행정처분,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특히 의료인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허위·과대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유관 기관과 협조해 제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학적 근거 없이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 효과를 허위로 광고·판매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사이버시민감시단’을 운영해 새롭게 등장하는 허위·과대 광고 유형을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을 운영해 식품·화장품 등의 광고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질병청, 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ㆍ국내 공급 계약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