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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마스터플러스병원, 씨암·맘모 장비 도입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1-12 18:07:1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보다 효율적인 검사와 진단을 위해 씨암(C-ARM)과 맘모 장비를 도입했다.

씨암은 뼈와 관절을 투시해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검사 장비로 병변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정교하나 신경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장비이다. 이 새로운 검사 장비가 도입되면서 신경과의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디스크나 협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시행하는 신경차단술을 진행할 때 이 씨암 장비를 이용해 염증의 위치와 과도하게 흥분한 신경의 위치를 확인하고 약물을 주입해야 할 곳을 결정하고 있다. 특히 영상 해상도가 매우 높아지면서 환자에게 촬영 내용을 공유하며 세부적인 설명을 했을 때,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 환자들도 자신의 몸 상태를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맘모(Mammography)는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사용하는 장비로 가슴을 납작하게 누른 상태에서 X선 촬영을 진행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 X선 검사에 비해 구체적이고 정밀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결절이 생겼는지 여부와 미세한 석회화 현상 감지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월경 직후에 검사를 받아야 통증이 가장 적고, 가슴에 보형물을 삽입했거나 임신, 수유 중인 환자들도 상담을 통해 사전 작업을 진행하면 맘모 장비를 이용한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다.

맘모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장비이지만 새롭게 개발된 신형 장비는 소프트웨어 구성이 더 다양해지고 촬영 속도가 빨라져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상 선예도가 매우 높아 미세병변까지 검출할 수 있어 유방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추가됐다.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는 “이번 씨암과 맘모 장비 도입으로 검진 및 검사 능력 강화를 통한 의료 서비스의 개선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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